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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갑상선 수치이상 / 항진증으로 내분비과 진료 보다.
    카테고리 없음 2020. 3. 11. 21:06

    주 수 일기에서 갑상선 수치가 높게 본인에게 왔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제 경우는 큰 아이가 사망했을 당시에도 산전 검사를 통해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때도 갑상선 수치가 높아 본인과 함께 재검사를 했고, 재검사에서도 마찬가지로 높게 본인에게 왔습니다.결국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라는 이 말을 들었고 모든 것이 두렵고 걱정됐던 하나다신 때 촌락내과를 방문해서 다시 한번 혈액검사를 했습니다.결과 역시 갑상선 수치가 높게 보입니다만, 그 때 방문한 내과에서는 이 다망 중이라는 이유로 치료를 해 주지 않았습니다.이때 검사비만 17만 원이나 허비됐습니다.어쨌든 이 다쳐줄 치료가 없다는 말을 듣고 저도 별일 없이 10개월 동안 아무 일 없이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그로부터 4년이 지난 최근 둘째 쌍둥이를 다시 임신시켰고, 또 한 번 산전 검사에서 갑상선 수치가 높게 평가됐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똑같이 한 달 뒤에 재검사를 했고, 재검사 결과도 본인 높게 나왔습니다.하나가 다신 때처럼 내과를 물어보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한번 경험이 있어서 아내 sound에게는 그냥 무시했어요.어차피 내과에 가도 이대로고 치료도 할 수 없을 테니 그냥 있자는 소견으로 역시 한 달이 넘었습니다.역시 1개월이 지나고 15주차에 정기 검진을 합니다만, 산부인과 담당의사가 내과를 방문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그러고는 내 소견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첫 번째 때 내과 의사로부터 들은 이 이야기도 전했습니다.그랬더니 담당 선생님이 일반 내과 이야기로 큰 병원에 있는 내분비과에 가 보라고 했습니다.갑상선 수치가 임산부에게도 영향을 주지만, 태아에게도 영향이 있는 것입니다.게다가 저는 쌍태아이고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꼭 가보라는 거잖아요.저희 담당 선생님이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이상하게 무서워하시는 것 같아 수치가 뭔가 잘못됐나 싶어서 의뢰서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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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사실은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어요.평소에 제가 느낀 게 별로 없었어요.자유도 이랬는데 잘도 건강하게 태어났으니 쌍둥이와는 다른 것 아닌가 생각했어요.그래도 병원 이야기를 자주 듣는 저는 큰 병원을 찾았습니다. 여러병원에 예약전화를 하였지만 내분비과 예약이 그렇게 꽉 찼는지 하나 빠른게 5월 이야기 뿐이에요. 그래서 예약은 따로 안되서 하나 가자고 하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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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유 등원 시키고 바로 버스 타고 도착하면 시간이 오전 1시 4분인데.. 대기인원은 하나당 4명.병원에 도착해서 접고나서 진료까지 본 시간중 접는데 기다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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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분비과에 접수하고 대기하는 데에 거의 금방 들어간 것 같습니다.아는 사람을 통해 듣고 잘한다는 병원에 왔는데 알고보니 TV에 나온 의사선생님이었어요.의뢰서를 연구하면서 제 증상을 하나하나 기록했던 선생님.산부인과에서 한 검사 결과지를 제출하지 않고 거짓 없이 결국 여기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 검사 항목이 어떤 것인지 일일이 설명해 줘 나도 이해할 수 있어 안심했습니다. 갑상선 기능에 사건이 있는지 검사 2. 임신과 관계없이 제가 평소에 항진증 체질을 가지고 있는지 3항목으로, 검사는 크게 2가지로 나누는데, 총 4항목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약물 치료 여부는 검사 결과가 나오면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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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수납을 하고 채혈실에서 역시 한 번 채혈을 했습니다.아, 방안이 아니라 임니다신을 하고 나서는 피를 아주 많이 뽑네요.4가지 결과가 모드에 나오려면 1주 1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후 주의 결과를 보기로 했습니다.아, 제 분비과 선생님이 만약 제가 해요.신장 갑상선 항진증이 맞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의 사항을 가르쳐 주었습니다만, 간단하게 쓰면 하나.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는 어떤 운동도 금물! 계단을 오르는 것은 운동이 아니다. 무조건 엘베타기 2. 평지만 돌아다닌다 3. 충분히 쉬는것, 피곤하지 않게 하는 이정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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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1주 1후 결과 확인을 위해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었지 그래도 버스를 타면 2번째 정류장에 도착하니까 다행이에요.일주일간 결과를 기다리면서 의사선생님이 가르쳐준 주의사항을 잘 지켰네요. 좀 피곤하다 싶으면 바로 누워서 휴식하고 한장 자자고 했어요 병원 스토리 정말 잘 sou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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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예약하고 갔기 때문에 접수를 거치지 않고 바로 2층 내분비과로 향했습니다.단 하나의 층이지만, 계단은 분명히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명심하면서 엘베타를 했는데도,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ᅮᅮ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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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해서 혈압을 測어요.마지막 자리가 자신없는데 1개 06/63입니다.초소리를 測る 때 93/65 자기가 와서 깜짝 놀라서 물 한 잔 마시고 다시 재면 정상으로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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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또 대기할 때마다 wwww EBS 명의라는 프로그램에 나쁘지 않았던 진짜 명의인 선생님.세상의 모든 의사들이 다 이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감정을 느낄 정도로 설명도 잘해주시고, 환자를 무섭게 하지 않고 오히려 위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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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을 만나서 갑상선 기능 검사 결과를 들었어요.우선 갑상선 기능에는 사건이 없고, 항진증 체질 검사를 한 부분에 대해 설명을 받았습니다.우선 내 결과는 이럴 것이다.일. 갑상선 호르몬 T3일.58(정상범위 0.64~일.52)...정상보다 약간 높은 수치 2.갑상선 호르몬 free T40.9일(정상범위 0.7~일.48)...정상범위 3.갑상선 자극 호르몬 TSH 0.34(정상범위 0.35~4.94)...정상보다 약간 낮은 수치 제일은 임신하면 생기는 태반에서 보내는 다양한 호르몬에 의해 수치가 높다고 합니다.임신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네요.저는 정상범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서 약물치료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어요. 다행입니다, 또한 2번 항목이 약물 치료를 할지 안 할지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치라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이 부분이 정상 범위에 포함되어 저는 따로 갑상선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귀추였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항목인 자극 호르몬은 뇌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저는 좀 낮게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실제로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많아서 뇌에서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수치가 낮아진다고 합니다.특히 임신 초기에는 평소 정상적인 갑상선 기능을 가진 임산부의 경우 임신 호르몬이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낮아지고 저처럼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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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적으로 나는 정상적인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에 속하지만 말이다.신기간 내에 수치는 다시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한달에 다소 후에 다시 검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이번 기회에 먹어도 괜찮은 약이지만, 어느 약도 약은 싫어하는데 약을 먹지 않고 다른 치료를 하지 않는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 신장갑상선 항진증이 의심된다고 해서 반드시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저처럼 산전 검사에서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은 임산부는 불안해 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분비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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